[먹거리 안전성으로 승부-CJ]협력업체 안전교육 지원

조용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4.23 14:43

수정 2014.11.06 07:09



CJ는 식품안전연구센터 주관으로 자체적인 HACCP 컨설팅을 통해 HACCP 시스템을 구축하고 식품안전을 확보함과 동시에 전문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CJ는 가공식품 부문에 대해 2003년 외부전문가와 외부기관의 HACCP 컨설팅과 기술자문을 거쳐 2004에 식품안전연구센터 주관의 HACCP 컨설팅을 통한 자체적인 시스템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이후 2005년부터는 CJ 가공식품 사업장은 자체적으로 HACCP 적용 품목을 확대해 나가고있다.

CJ 식품안전연구센터는 식품안전관리시스템 구축 지원을 통해협력업체의 식품안전 역량 강화 및 CJ 제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있다. 식품안전연구센터는 CJ㈜, CJ모닝웰, CJ푸드시스템의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HACCP 컨설팅을 실시하는 한편 HACCP, 법규 및 일반위생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식품안전 전반에 대한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 밖에 현장개선을 위한 시설투자 등을 지원함으로써 협력업체의 식품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CJ는 협력업체에도 HACCP 관련 교육과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2005년에 5개 업체가 지원 혜택을 받았으며 향후 점차확대 할 예정이다. HACCP 기술지원을 받은 업체에서는 내부 인프라 구축 강화 및 정부로부터 HACCP 지정을 받기 위해 식품안전 시스템 구축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CJ는 시설관리 중심의 HACCP 적용보다는 시스템의 운영관리를 강화한 CJ 내부기준을 적용함으로써 보다 현실적인 내부인증형 HACCP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 yscho@fnnews.com 조용성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