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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통상 협상 봇물



이번주 통상교섭이 봇물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23일 통상교섭본부에 따르면 한·캐나다 FTA 체결을 위한 제5차 협상이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린다. 이번 협상에서 양국은 금융과 통신, 인력이동을 포함하는 서비스 분야를 비롯해 상품과 투자, 경쟁, 정부조달, 지적재산권, 전자상거래, 환경·노동 등 분과별로 협상을 진행해 통합협정문 기초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특히 양국은 이번 협상부터 상품분야 양허안 및 서비스·투자 분야의 유보안을 서로 교환하고 이를 토대로 본격적인 양허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한·캐나다 FTA가 체결될 경우 양국간 교역 수준이 중·장기적으로 80%가량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한·아세안(ASEAN) FTA 제 11차 협상도 24일부터 28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리고, 다자간 협상인 세계무역기구(WTO) 도하개발어젠다(DDA) 규범 협상회의도 24일부터 오는 5월 5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다.

앞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FTA의 전단계 협상인 한·멕시코 전략적 경제보완협정(SECA) 체결을 위한 제2차 협상이 멕시코시티에서 열렸으며 양국은 상품무역과 무역구제, 원산지·통관절차, 서비스·투자, 경제협력, 지식재산권, 분쟁해결 등 분과별로 사전 준비한 협정문 초안을 기초로 협상을 진행,이견을 최소화 했다.

/ dhlim@fnnews.com 임대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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