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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림역 테크노마트 상량식

김승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4.23 14:43

수정 2014.11.06 07:06



프라임산업은 25일 동양 최대 규모의 쇼핑몰인 서울 구로구 구로동 ‘신도림역 테크노마트’(조감도) 상량식을 갖는다고 23일 밝혔다.

신도림역 테크노마트 부지 홍보관 광장에서 진행되는 이날 상량식에는 백종헌 프라임그룹 회장을 비롯해 계약자 2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프라임산업은 이날 상량식을 기념해 휴대폰, 디지털 카메라, 노트북 등 주요 정보기술(IT) 제품과 전자제품 모양을 본뜬 초대형 떡을 제작해 방문 고객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신도림역 테크노마트는 지하 7층, 지상 26층, 연면적 8만6070평의 복합전자유통센터로 연면적이 63빌딩(5만300여평)의 1.6배이며 강변역 테크노마트(7만8568평)보다도 7500여평가량 큰 동양 최대 규모의 쇼핑몰이라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지난해 3월 착공했으며 오는 2007년 하반기 완공할 예정이다.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고 있다.


/김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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