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는 24일 김포∼하네다 노선 이용여객이 200만명(23일 현재)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공사측은 지난해 7월 100만명을 돌파한 이후 9개월여 만에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03년 11월 첫 개설된 김포∼하네다 노선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일본항공, 전일본공사 등 모두 4개 항공사가 매일 16편의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다.
지난해 김포∼하네다 노선은 우리나라 전체 국제 노선중 여객수송 순위 7위였으며 올해는 130만명을 넘어서 5위내로 진입할 것으로 공사측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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