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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새 랜드마크 월드비즈니스센터



부산시 해운대구 센텀시티에 들어설 부산월드비즈니스센터(WBCB)가 부산의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24일 부산시에 따르면 부산월드비즈니센터 시행사인 ㈜솔로몬그룹(대표 최영명)은 WBCB를 부산의 랜드마크로 건설키 위해 설계부터 세계적인 건축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국제공모를 벌이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사)부산건축문화제에 국제설계공모를 위탁하는 관련협약을 이날 오전 부산시청에서 맺었다.

부산건축문화제조직위는 두바이타워(705m)를 설계한 미국의 SOM, 상하이 월드 파이낸스센터(492m)를 설계한 미국의 KFE, 말레이시아의 유명한 쌍둥이 빌딩인 페트로나스타워(452m)를 설계한 미국의 세사르 펠리 등 4∼5개사를 대상으로 초대 공모전 형식으로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부산건축문화제조직위는 오는 5월 중순까지 초대 건축가 등을 확정한 뒤 10월 말께 설계작품을 받아 공개 작품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며 세계적인 권위의 건축가들을 심사위원으로 초빙해 당선작을 골라내 부산월드비즈니스센터 건립을 위한 기본설계 우선계약권을 줄 예정이다.


부산월드비즈니스센터는 8000평의 터에 연면적 12만평의 103층(높이 450m) 건물 1동과 50층짜리 건물 1동 등 2개 동으로 오는 2011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한 이번 건설사업은 공사비만도 총 사업비 1조원 예정으로 연인원 30만명이 공사에 투입되고 완공 후 고용 창출 효과가 연 인원 1만5000명에 이르는 초대형 프로젝트이다.

최영명 ㈜솔로몬그룹 최보영 회장은 “부산월드비즈니센터는 국제도시 위상에 걸맞은 부산의 랜드마크로 건립하겠다”면서 “부산월드비즈니센터는 동북아 경제허브의 중추 역할을 충분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인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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