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우방 수도권 공략 박차 쇼핑몰·주택 본격 분양

정영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4.24 14:43

수정 2014.11.06 07:02



우방건설은 오는 5월 서울과 경기도에서 쇼핑몰과 아파트를 잇따라 분양, 수도권 진출을 본격화한다.

우방은 5월 중순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에 복합쇼핑몰 ‘씨앤스퀘어’를 선보인다. 씨앤스퀘어는 우방이 복합쇼핑몰 상가로서는 첫 사업으로 세계 각국의 테마형 복합쇼핑몰을 벤치마킹해 차별화에 나선다는 게 회사측의 계획이다.


또 5월18일에는 경기도 화성 향남 택지지구에서 34평형 514가구의 아파트 공급에 나선다. 이 회사 관계자는 “향남택지지구는 경기 성남 판교신도시 분양 이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자연친화적 단치배치, 대형 평형의 주거 공간 적용 등으로 어필한다는 복안”이라고 설명했다.


우방건설은 이어 6월에는 경기도 안양 석수동과 석정동에서 각각 123가구와 613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 steel@fnnews.com 정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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