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4월 중기인’ 휴온스 윤성태대표 선정

이진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4.25 14:43

수정 2014.11.06 07:00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는 25일 ‘4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의약품 제조·판매업체인 휴온스의 윤성태(42·사진) 대표를 선정했다.


윤성태 대표는 1997년 3월 휴온스의 전신인 광명약품공업㈜ 대표로 취임, 공장 화재·거래도매상의 연쇄부도에 따른 위기를 잘 극복하고, 2003년 휴온스로 사명을 바꾼 뒤 지난해 매출 386억원, 경상이익 약 73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경기도 화성시 향남제약단지에 위치한 휴온스는 원천기술 개발에 주력, 국내 첫 플라스틱 주사제를 개발하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 산학협동연구과제로 암진단 키트,항암제 원료 에포틸론,관절염 신물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휴온스의 매출목표는 515억원.

/ jinulee@fnnews.com 이진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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