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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시황]프로그램 매수세로 강보합
코스피지수가 3000억원이 넘는 프로그램 매수세로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반면 코스닥시장은 이틀 연속 하락했다.
25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0.21포인트(0.01%) 오른 1431.15에 마감됐다.
최근 국내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는 미국 증시 하락, 두바이유 사상 최고치 돌파, 환율 하락세 등이 주식시장을 압박했지만 3479억원가량의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수를 떠받쳤다.
이날 외국인이 4859억원어치 팔자에 나섰지만 기관이 3800억원가량 순매수하면서 지수 하락을 막았다. 개인도 433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보험과 건설, 전기전자 등이 크게 하락한 반면 철강과 은행, 음식료 등은 선전했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약세권에 머물렀지만 국민은행과 한국전력, KT,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글로비스 등이 일제히 반등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6.49포인트(0.93%) 하락한 689.21로 마감했다.
환율 수혜주인 하나투어가 5% 이상 급등한 것을 비롯해 모두투어, 자유투어, 볼빅 등 여행주들이 일제히 반등했다. 그러나 NHN, GS홈쇼핑, 하나로텔레콤, LG텔레콤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부분이 약세를 보였다.
한편, 코스피200 선물 6월물은 전일보다 0.80포인트 오른 186.40에 마감됐다.
/ [email protected] 김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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