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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블루블랙폰 1000만대 판매 돌파

조태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4.25 14:43

수정 2014.11.06 06:57



삼성전자는 25일 블루블랙폰의 판매량이 최근 1000만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블루블랙폰은 지난 2004년 12월 출시된 모델로 16개월만에 누적판매 1000만대를 돌파, ‘이건희폰(SGH-T100)’, ‘벤츠폰(SGH-E700)’에 이어 삼성전자의 세번째 ‘텐밀리언셀러’ 휴대폰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또 지난해 10월 판매되기 시작한 블루블랙폰의 후속모델 ‘블루블랙폰∥(SGH-D600)’도 이달말 기준으로 누적판매 500만대를 넘어섰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블루블랙 형제폰은 초기 판매가가 500달러 이상을 기록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올해 선진시장 교체수요가 많지 않았음에도 성과를 꾸준히 내고 있다”며 “향후 인기를 이어갈 후속 히트모델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anyung@fnnews.com 조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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