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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서울국제금융포럼]인사말-전재호 파이낸셜뉴스 사장



파이낸셜뉴스가 주최하는 서울국제금융포럼에 참석해 주신 내외귀빈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서울국제금융포럼은 올해로 7회를 맞습니다. 창간 첫해인 지난 2000년 제1회를 시작한 이래 금융포럼은 파이낸셜뉴스와 역사를 같이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금융포럼은 정부의 금융허브 구축 전략과 맞물려 한국 금융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등대 역할을 해 왔다고 자부합니다.

올해는 특히 ‘한국 금융산업의 새로운 도전’ 이라는 주제 아래 국내외 전문가 여러분을 모셨습니다. 국가적 현안으로 떠오른 국민연금 문제, 개인의 노후보장을 좌우할 퇴직연금 문제가 이번 포럼에서 깊이 있게 논의될 것입니다.

특히 국민연금은 민영화 개혁에 성공한 외국 사례를 집중 분석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도 값진 교훈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한국 금융업 전반에 곧 불어닥칠 대대적인 금융 빅뱅 문제도 이번 포럼에서 논의됩니다.

정부는 ‘자본시장통합법’ 제정 방침을 밝혀놓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르면 오는 2008년부터 우리 금융시장은 은행과 보험, 금융투자회사를 3대 축으로 크게 달라지게 됩니다.

특히 증권과 선물, 자산운용 업무 등을 하나로 묶는 금융투자회사, 즉 Investment Bank(IB)의 등장은 한국 금융산업에 새로운 이정표로 기록될 것입니다.

내외 귀빈 여러분.

다른 분야와 마찬가지로 한국금융업은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습니다. 가만히 앉아 있다간 경쟁에 뒤질 수밖에 없습니다.

파이낸셜뉴스는 제7회 서울국제금융포럼을 통해 금융산업의 새로운 흐름을 선도하고자 합니다. 여러분도 파이낸셜뉴스와 함께 그 대열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끝으로 이번 포럼을 성대하게 개최하는데 도움을 아끼지 않으신 하와이대학교, ABN-AMRO, IBM 측에 깊은 사의를 표합니다.

이틀 동안 이 콘퍼런스 룸이 여러분이 뿜어내는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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