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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경제메카 상하이 성공스토리…‘SBS스페셜’ 한국기업·현지인 경제활동 조명



중국의 경제 수도 상하이에는 세계 500대 기업중 상위 470개 기업이 진출해 있다. 상하이 시민들의 1인당 국내 총생산(GDP)은 8000달러이며, 물가를 감안한 가처분 소득은 2만달러를 넘는다. 지난해 상하이의 외자 유치실적은 총 138억달러이며, 연평균 경제성장률은 10% 이상이다.

단순히 중국의 한 도시가 아니라 세계로 뻗어가는 국제 도시인 상하이는 이제 중국에 진출하려는 외국 기업들의 첫 관문이 되고 있다. ‘상하이에서 통하면 중국에서 통한다’라는 말은 중국의 미래를 바라볼 수 있는 상하이를 함축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SBS 스페셜’은 중국의 경제 수도 상하이의 눈부신 성장 모습을 조명한 ‘상하이 드림’ 편을 오는 30일 오후 10시55분에 방영한다. 중국 전체 면적의 3.6%에 불과하지만 중국 전체 생산량의 25% 이상을 차지하는 상하이는 단연 중국 경제의 메카다.

급성장중인 상하이는 주변 15개 도시를 하나로 묶는 세계적 규모의 ‘메가로폴리스(Megaropolis)’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13억 인구와 연 10%에 육박하는 경제성장률을 바탕으로 세계 초강대국의 지위로 올라서려는 중국의 선두에는 상하이가 있다.

이미 일부 완공된 상하이 인근 양산항은 부산을 제치고 싱가포르와 홍콩에 이은 3대 도시로 도약했다.
양산항이 완공되면 세계 1위 허브(Hub)항이 될 전망이다. 오는 2010년 상하이 엑스포를 기점으로 상하이는 또 한번의 비약적인 발전이 기대된다. ‘SBS 스페셜’은 상하이에서 꿈을 키워가는 현지인과 이곳에 진출한 한국인들의 경제활동 모습을 통해, 한국 기업이 상하이에게 성공하기 위한 조건이 무엇인지 알아본다.

/ rainman@fnnews.com 김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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