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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커 “M&A로 점유율 확대”

차석록 기자
파이낸셜뉴스

마니커(대표 한형석)가 올해 매출목표 초과달성 등 공격경영을 선언했다.

마니커는 26일 "호남지역 진출과 닭고기 사업의 광역화 및 다각화를 추진하는 한편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인수합병(M&A)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날 출범한 호남사업본부는 본사(수도권) 및 영남사업본부(영남권)와 연계해 전남북 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마니커는 삼계(蔘鷄)시장에서의 주도권 확보를 위해 협력회사인 K, S사와 약 500만마리의 삼계 공급계약을 체결, 이미 올 여름 성수기에 대비해놓은 상태이며 현재 판매중인 DHA닭고기의 특허를 획득, 기능성 제품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한형석 대표는 "협력회사의 외주물량을 포함해 현재 17% 수준인 국내 닭고기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올해 말에는 25% 이상까지 끌어올려 선두권을 유지할 계획"이라며 "당초 목표인 매출 2200억원과 경상이익 100억원을 초과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한대표는 또 "자산주이자 성장주인 마니커의 주가가 시장에서 제대로 반영되지 않고 있다"면서 "안정적인 경영권을 확보하고 주주와 투자자 보호를 위해 회사 알리기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마니커는 이같은 소식에 힘입어 전일보다 2.86% 오른 1만44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 [email protected] 차석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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