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潘 외교 “독도영유권 강화조치 취할것”



반기문 외교통상부장관은 26일 “독도 영유권에 대한 일본의 부당한 주장과 도전이 있을 경우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장관은 또 지난 25일 노무현 대통령의 특별담화와 관련, 외교부는 주일공사를 역임한 유광석 전 싱가포르 대사를 차관보급 대책팀장으로 하는 태스크포스(TFT) 팀을 구성, 배타적경제수역(EEZ) 문제와 국제수로기구(IHO) 관련 업무 등 현안을 담당토록 했다.

반장관은 이날 내외신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고 “독도 영유권의 당위성을 국내외에 알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독도의 지배를 실효적으로 증명하기 위한 각종 조치가 가시화되고 5월중 열릴 한·일 EEZ 협상에서 우리의 EEZ 기점을 종전의 울릉도에서 독도로 바꿀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반장관은 특히 노대통령의 담화가 국내용이라는 일본내 일부 시각에 대해 유감을 표시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재외공관에 대통령의 특별담화 내용을 전달하고 주재국 정부에 이번 특별담화의 취지를 설명토록 했다”면서 “주한 외교단에도 담화내용을 설명했다”고 말했다.

dhlim@fnnews.com 임대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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