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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큐브 V43 전자파 부적합



휴대용멀티미디어플레이어(PMP) 시장의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디지털큐브의 V43 제품이 전자파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시장에 큰 파장이 예상된다.

전파연구소는 27일 디지털큐브의 V43에 대해 전자파 부적합 판정을 내려 다음주 초쯤 시정명령을 내릴 것으로 밝혀졌다.


디지털큐브 관계자는 “27일 전파연구소로부터 V43의 전자파가 전자기기 측정기준을 넘는다는 판정을 받았다”며 “공식적인 결과가 발표되면 V43 등록 제품에 대해 환불 또는 리콜 조치를 취하는 등 소비자들이 만족할 만한 조치를 내놓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자파 부적합 판정은 V43 사용자가 직접 민원을 제기하면서 이뤄진 결과다. 민원을 직접 제기한 이한희씨(35)는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수신기를 꼽아 사용하던 중 이어폰의 헤드부분을 안테나에 감았더니 DMB 주파수가 0이 되는 것을 보고 이상하게 생각해 민원을 제기하게 됐다”고 말했다.

/ eunwoo@fnnews.com 이은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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