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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시황]외국인 ‘팔자’에도 사상최고치



코스피지수가 다시 사상 최고점을 찍는 등 주식시장이 동반상승했다.

27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1.31포인트(0.09%) 오른 1452.53에 거래를 마감해 종가기준으로 다시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외국인들은 이날 1800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사흘째 팔자를 이어갔다. 그러나 개인과 기관이 각각 861억원, 342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프로그램 매매는 122억원어치 매수 우위로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종(2.34%)과 의료정밀업종(2.95%)이 2%대의 강세를 나타냈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에 대한 검찰의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가운데 현대차(-2.99%), 현대모비스(-0.11%), 글로비스(-1.18%) 등 현대차그룹 계열사들은 대부분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가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0.15포인트(0.02%) 오른 693.37에 마감됐다.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세가 상승폭을 축소시켰다.
네오위즈(0.10%)는 10만7800원으로 사상 최고가를 또다시 경신했다. LG텔레콤도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1·4분기 실적을 내놓은데 힘입어 52주 신고가 경신 행진을 이어갔다.

한편, 코스피200선물은 전일보다 0.03%(0.06포인트) 오른 188.40으로 마감했다.

/ cha1046@fnnews.com 차석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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