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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승공정위장 국제무대 ‘데뷔’…5월 ICN 총회 참석

권오승 공정거래위원회장이 취임 이후 한달여 만에 국제무대에 데뷔한다.
28일 공정위에 따르면 권위원장은 오는 5월3일부터 사흘간의 일정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리는 제5차 국제경쟁네트워크(ICN) 연차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29일 출국한다.
총회에서 권위원장은 ‘경쟁정책이행 작업반의 향후 작업 방향’ 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경쟁정책이행 작업반은 ICN의 7개 작업반 중 하나로 기술지원, 기업에 대한 접근, 경쟁당국과 사법당국의 관계 등의 업무를 맡으며 우리나라와 브라질이 공동반장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총회에서 카르텔, 합병 등 주요 경쟁정책 문제들을 비롯해 통신서비스, 시장지배적 지위남용행위 등 최근 관심이 높아진 분야를 중심으로 협의가 이뤄질 것”이라면서 “우리나라가 아시아지역 경쟁법 선도국으로서 개도국 기술지원 논의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위원장은 또 총회 동안 캐나다 경쟁당국 위원장을 만나 경쟁법과 소비자법 집행을 위한 구체적인 사항을 담은 양국간 협력약정에 서명한다. 우리나라는 호주, 멕시코, 유럽연합(EU) 등과 협력약정이 체결되어 있으며 캐나다는 6번째 체결국가가 될 전망이다.
/ [email protected] 윤경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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