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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시황]외국인·기관 대규모 매도 급락
예상치 못했던 중국발 악재로 코스피지수가 급락했다.
29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32.80포인트(2.26%) 내린 1419.73에 마감됐다.
이날 증시는 중국이 전일 금리를 0.27%포인트 전격 인상했다는 소식이 국내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특히 나흘째 팔자에 나선 외국인들과 기관은 각각 1897억원, 1955억원어치 대규모 매도에 나서면서 지수 낙폭을 확대시켰다.
이날 개인들은 지수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에 나서면서 3151억원어치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순매도 물량도 2787억원가량 쏟아지면서 증시를 압박했다.
삼성전자가 3.01% 하락하면서 64만원대로 밀려난 것을 비롯해 하이닉스반도체, LG필립스LCD, LG전자 등 대형 기술주와 현대차그룹주도 동반 하락했다. 이랜드가 한국까르푸의 인수자로 롯데쇼핑이 2% 하락했지만 신세계는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업이 소폭 상승했을 뿐 전업종이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도 전일보다 7.93포인트(1.14%)가량 하락한 685.44로 마감했다.
NHN을 비롯해 아시아나항공, CJ홈쇼핑, 하나투어, 포스데이타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모두 하락했다. 반면 네오위즈와 메가스터디는 강보합을 기록했다.
신규상장한 진바이오텍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편 코스피200 선물 6월물은 전일보다 4.55포인트 내린 184.45에 마감됐다.
/ [email protected] 김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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