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생태계 복원과 환경 위해성 평가관리 등 환경기술 개발에 지난해보다 8.78% 늘어난 3500억원이 투입된다.
또 올해 중으로 나노기술(NT) 선진 3대 국가로 진입하기 위한 토대가 본격 구축되는 등 나노 선진국 진입을 위한 준비작업이 본격화된다.
정부는 11일 과학기술부 대회의실에서 13개 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운영위원회를 열어 ‘환경기술개발 종합계획 시행계획’ 등 5개 안건을 심의, 확정했다.
시행계획에 따르면 올해 생태계 복원과 관리, 사전 오염예방 기술 등 유망 환경기술 중점 개발에 3048억원, 환경기술 개발 인프라 구축에 159억원, 우수 환경기술 실용화에 327억원이 각각 투자된다.
운영위는 또 지난해 NT 연구개발 인프라 확충 등에 힘입어 해당부문에서의 국제과학논문색인(SCI)급 논문 발표 1431건, 특허 768건의 실적을 올려 각각 세계 5위를 기록했다고 평가하고 올해에도 NT 선진 3대국 진입을 위해 핵심 원천기술 확보와 NT 기반 기술융합화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한편, 과학기술부의 여성과학기술인력 채용목표제는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5년 여성과학기술인력 신규채용 비율이 전년보다 0.9%포인트 증가한 20.9%에 그쳤고 정부출연 연구소의 경우 2004년 14.2%에서 2005년 13%로 여성 신규채용자 비율이 오히려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 eunwoo@fnnews.com 이은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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