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넥센타이어 中공장 첫삽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5.12 14:50

수정 2014.11.06 06:03



넥센타이어는 12일 중국 산둥성 칭다오시 부산공단에서 넥센타이어 중국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16만평 규모로 건설되는 중국공장은 1년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내년 하반기부터 타이어 생산에 들어가며 공장이 본격 가동되는 오는 2009년에는 연간 525만개의 타이어를 생산할 예정이다.

이로써 넥센타이어는 경남 양산의 본사 생산량과 합쳐 전체적으로 연간 2000만개의 타이어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


특히 중국공장은 중장기적으로 하루 생산량 6만개, 연간 생산량 2000만개의 생산능력을 갖춰 중국내 단일 타이어 공장으로는 최대 규모로 운영할 예정이다.

넥센타이어는 효율적인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내 물류거점을 구축하고 상하이와 베이징 등 주요도시에 지사를 설립하는 한편 연구개발 능력 제고를 위해 연구개발(R&D)센터도 설립할 예정이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중국은 1억명의 구매층이 고급타이어를 선호하고 있어 세계 최대의 타이어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차별화된 브랜드 전략으로 높은 시장점유율을 달성해 중국공장 가동 1년 만에 영업이익을 실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종섭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