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호텔 ‘웰컴 투 월드컵’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5.14 14:51

수정 2014.11.06 05:58



특급호텔도 월드컵 D-30여 일 앞두고 월드컵 마케팅에 본격 돌입했다.

호텔들은 올해 월드컵 경기가 밤 10시부터 새벽 4시까지 진행되는 점을 감안해 객실과 연계한 패키지 마련과 함께 승리기원도시락, 응원간식 등 준비에 분주하다.

서울프라자호텔은 경기관람석처럼 객실을 전망에 따라 VIP, R, S로 나누어 경기 당일 객실패키지를 판매한다. 이번 월드컵객실패키지는 서울광장과 가까운 낮은 층일수록 월드컵의 열기를 느낄 수 있어 VIP룸으로 분류된다.

롯데호텔서울은 오는 6월11일부터 한달간 응원도구와 함께 승리기원도시락과 조식, 객실 내 5개 음료 무료로 구성된 ‘어게인 2002 사커 패키지’를 판매한다.



웨스틴조선호텔은 6월 2일부터 30일까지 CJ의 맛밤과 음료, 응원타월로 객실에서 온 가족이 야식을 즐기며 응원할 수 있는 ‘어게인2002 패키지’를 선보인다. 오킴스에서 생맥주와 소시지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오크룸에서는 한국전과 기타 대회 주요 경기를 대형 스크린을 통해 시청할 수 있도록 영업시간을 조정한다.

메이필드호텔도 이 호텔에 투숙했던 K리그와 각국 국가대표 축구선수들의 기념품을 전시한 ‘풋볼룸’을 스위트룸에 만들고 풋볼룸에서의 1박과 조식뷔페를 즐길 수 있는 ‘풋볼룸 패키지’를 판매한다.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은 오는 20일부터 7월9일까지 레스토랑 고객을 대상으로 한국축구시합 이틀 전 첫 골득점자, 예상스코어, 승리팀을 체크해 맞히면 객실, 뷔페 이용권 등을 증정한다.

/ scoopkoh@fnnews.com 고은경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