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회장 조현정)는 중소·벤처기업의 러시아시장 진출을 위해 모스크바 현지에서 펼친 ‘코리아 정보기술(IT)벤처미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협회는 지난 10∼13일 모스크바에서 열린 유럽 최대의 정보통신 박람회인 스비아즈 엑스포 등에 참가한 13개사가 5300만달러 이상의 수출계약을 성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미션은 국내 벤처기업들에 IT 신시장으로 떠오른 러시아시장 개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협회가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중인 사업. 이번 스비아즈 엑스포에선 벤처기업협회(KOVA)관에 다산네트웍스, 다인텔레콤, 현대이미지퀘스트, 일신테크, 넷피아 등 IT기업 10개사가 공동으로 참가했다. 또 협회는 엑스포 기간에 엔씨소프트, 지오인터렉티브 등이 참가한 ‘한·러 콘텐츠포럼’과 현지 바이어와의 개별 매칭상담회 등을 열었다.
3D미니홈피 서비스기업 앙넷은 러시아 니키타 엔터테인먼트와 모스크바 공동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 오는 10월 중에 오픈 서비스할 예정이다.
협회는 지속적인 러시아 현지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모스크바 중심가인 레닌스키 거리에 상설 쇼룸인 ‘코리아 IT 갤러리’를 오는 6월중에 오픈,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 skjung@fnnews.com 정상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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