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의 투명성은 주요 선진 9개국 중앙은행 중 4위로 중간 수준인 것으로 평가됐다.
한국은행은 15일 계간 ‘유럽정치경제학 저널’ 최신호에 실린 논문 ‘주요국 중앙은행의 투명성 비교’를 요약 정리, 이 같은 평가결과를 소개했다.
이 논문에 따르면 뉴질랜드와 스웨덴이 투명성 지수 14로 가장 높았으며 영국은 13, 캐나다와 유럽연합(EU)이 각각 10.5, 미국 10, 호주 9, 일본 8, 스위스 7.5 등이었다. 한국의 투명성 지수는 12로 4위에 랭크됐다.
투명성 지수를 평가하는 항목 중 정치적 투명성에서는 대부분의 중앙은행들이 높은 지수를 나타냈으나 미국(1), 일본(1.5)이 상대적으로 지수가 낮았으며 경제적 투명성은 일본, 스위스가 각각 1.5로 최하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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