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술(IT) 전문가들의 98%가 한국이 2006독일월드컵축구대회에서 16강 이상의 성적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쌍용정보통신이 최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6 독일월드컵 설문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192명) 중 98%가 한국 대표팀의 16강 진출을 낙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중 92%가 프랑스에 이어 조 2위로 16강에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응답자의 75%는 대한민국의 영원한 숙적인 일본은 16강에 오르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다.
우리나라가 16강이상 진출을 할 수 있는 근거로는 43.7%가 박지성, 이영표 등을 포함한 해외파들의 활약을, 31.2%가 2002 한·일월드컵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경험과 멤버들의 건재를, 22.9%가 아드보카트 감독, 핌 베어백 및 코트비, 홍명보 코치 등 완벽한 코칭스탭 구성을 꼽았다.
월드컵 생중계를 놓칠 경우 다음날 회사에서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에는 PC를 이용한 VOD시청(36.2%), PMP·DMB 폰 등 각종 휴대용 멀티미디어 기기를 이용해 시청(29.6%), 구내매점 TV 시청(8.3%), 회사 근처 식당, 카페 등에서 시청(8.3%), 아쉽지만 참는다(17.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첨단 뉴미디어기기를 활용해 시청하겠다는 답변이 65.8%에 달해 TV·신문·라디오 등 올드(old) 미디어에서 VOD·PMP·DMB 등 첨단 뉴미디어로 수용자 중심의 패러다임 변화상을 대변했다.
/ sejkim@fnnews.com 김승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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