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네트는 17일 사업의 전문성 강화와 경영효율성 제고를 위해 판매시점관리(POS) 사업부문을 물적 분할키로 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POS 사업부문을 영위할 ‘시스네트’(가칭)를 신설하고 전자결제서비스사업 등을 영위하는 존속법인은 ‘한국싸이버결제’라는 상호로 상장을 유지할 예정이다.
분할기일은 7월31일이다.
회사측은 “수익성이 떨어지는 POS 사업부문을 분할, 경영효율성 제고에 나설 계획”이라고밝혔다.
한편 이날 주가도 전일보다 2.18% 오른 2810원에 장을 마쳤다.
/ kmh@fnnews.com 김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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