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스포츠카 브랜드인 ‘알파로메오’가 국내시장에 처음 선보인다.
페라리, 마세라티 공식 수입업체인 쿠즈플러스는 이달 중 서울청담동 전시장에서 알파로메오 모델을 전시한다. 우선 한국시장에 선보일 모델은 ‘Alfa 159’와 ‘Brera’ 등 2개 모델.
‘Alfa 159’는 2.2 JTS, 3.2 JTS Q4 가솔린 모델을 올 내로 출시하고 1.9 JTDM, 2.4 JTDM 등 디젤 모델은 내년 상반기에 출시할 계획이다.
‘Brera‘는 2.2 JTS, 3.2 JTS Q4 등 두 가지 모델이 소개되며 스카이뷰를 채택해 보다 넓은 시야와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최대출력은 260마력.
쿠즈플러스 관계자는 “일부 마니아 중심의 알파로메오 시장을 대중화하기 위해 개성이 강한 차별화된 모델을 우선 투입해 브랜드 인지도를 상승시킬 것”이라며 “전국 딜러네트워크를 구축해 페라리, 마세라티 및 알파로메오의 판매망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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