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대우건설 우선협상대상 6월말 선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5.19 14:54

수정 2014.11.06 05:39



6월 말이면 대우건설 주인의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자산관리공사(캠코)와 매각주간사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은 19일 “대우건설 매각 현장실사가 끝남에 따라 약 3주간의 최종 준비기간을 거친 뒤 6월9일께 본입찰을 종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우건설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는 본입찰이 끝나고 2주 뒤에 선정해 6월23일께 최종 인수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우선협상대상자는 1개사를 원칙으로 하되 심사결과에 따라 복수로 선정될 가능성도 있다.


캠코 관계자는 “5월23일 입찰 참여희망업체에 본입찰 안내서(RFP)를 발송할 계획”이라면서 “본입찰 안내서에는 입찰일정과 개괄적인 매각기준 등이 포함되고 입찰 참여업체는 주식인수 규모와 금액, 자금조달 계획, 중장기 경영계획 등을 상세히 써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배점 등 최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기준은 본입찰 마감때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승인을 얻어 확정될 것”이라며 “6월 말까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끝나면 8월 중에는 대우건설 매각 절차가 모두 종료될 것 같다”고 말했다.


대우건설 본입찰에는 한화그룹이 불참을 선언함에 따라 금호그룹, 두산그룹, 유진그룹, 프라임산업, 삼환기업 등 5개 컨소시엄이 참여하게 된다.

/ shin@fnnews.com 신홍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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