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의 ‘삼성그룹주’펀드는 한국 대표 우량기업인 삼성그룹의 계열사에만 집중 투자하는 그룹투자펀드다.
즉, 세계 최고 품질의 기술력과 우수한 인적자원, 우량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기업가치가 지속적으로 상승중인 글로벌 기업 ‘삼성그룹’계열사에 투자함으로써 안정성과 수익성 동시 추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삼성그룹주펀드의 투자목표는 명확하다. 삼성그룹의 높은 경쟁력과 성장성에 투자하겠다는 것이다. 삼성 그룹주펀드에 적립식으로 투자한다는 것은 매월 우량주식을 조금씩 사들인다는 것과 같은 의미다.
지난해 상반기 이후 우수한 성과를 지속하고 있는 이 펀드는 최근 누적성과에서 6,9,12개월 수익률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단기적 시장흐름에 편중되는 것이 아닌 장기적으로 꾸준히 누적된 안정적 성과임을 보여주는 것이다. 하락장에서도 높은 상승률을 보여주고 있는 삼성엔지니어링과 삼성테크윈 등의 편입비중을 높게 운용한 것이 유효했다.
이밖에도 삼성물산, 제일모직의 주가도 상승하면서 다른 종목들의 하락폭을 상쇄시켜주는 역할을 했다. 이는 종목선정, 투자비율조정 등에 대한 한국운용의 독창적 운용방식에서 나온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이 펀드는 삼성그룹 계열사 중 증시에 상장된 삼성전자,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중공업,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물산, 삼성테크원, 삼성전기, 호텔신라, 삼성정밀화학, 제일모직, 삼성SDI, 에스원, 제일기획 등 삼성그룹을 대표하는 14개 글로벌 기업을 선별해 투자종목의 비율을 조정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삼성그룹 관련 주식에 투자하지만 그룹의 업종이 은행을 제외한 전기전자, 서비스, 유통 등으로 다변화돼 있어 특정 섹터나 종목에 집중투자 하는 것과 달리 분산투자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 펀드는 지난 2004년 7월20일 국내 최초 섹터펀드(특정 그룹에 집중 투자하는 펀드)로 출시됨과 동시에 자산운용협회를 통해 펀드 설계의 논리적 근거가 되는 시뮬레이션과 투자종목의 비율을 조정하는 리밸런싱에 대해 배타적 우선판매권을 획득하기도 했다.
판매회사에 따라 일반주식형 펀드는 한국부자아빠삼성그룹적립식, 한국골드적립식삼성그룹주식, 한국삼성그룹적립식주식ClassA, 한국삼성그룹주식형자(A), 한국삼성그룹주식형자(B)와 채권혼합형 펀드인 한국삼성그룹 B채권혼합증권 K-1호가 있다. 자유·정액 적립식 모두 가능하며, 중도해지 시 가입일로부터 90일 미만의 입금액에 대해 이익금의 70%를 환매수수료로 공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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