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지난 2001년 3월 채권단 관리에 들어간 지 5년2개월 만에 워크아웃을 조기 졸업했다.
현대건설의 주채권은행인 외환은행은 24일 현대건설이 채무 재조정에 의한 기존 채권의 조기상환을 완료하고 주주협의회 구성을 끝내 워크아웃을 졸업하게 됐다고 밝혔다.
채권단은 현대건설 지분의 원활한 매각을 위해 대우건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된 이후 9개 주주기관이 보유한 지분 매각을 통해 인수합병 절차를 시작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채권단은 지난달 18일 98.71%의 찬성으로 현대건설의 워크아웃 조기 종결안을 가결했다.
/한민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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