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울산컵 국제윈드서핑대회’가 울산광역시 울주군 진하 해수욕장 앞 바다에서 6월 1∼5일 화려하게 열린다. 울산광역시, 울주군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주니어부, 남자부, 여자부, 프로부 등 총 6개부로 나눠 열리며 모두 1만7000달러의 상금이 걸렸다.
이번 대회는 전세계 120여 개국에 방영되는 ‘스타TV’와 아시아 전역에 방영되는 ‘아시안 스포츠TV’에서도 중계될 예정이다. 대회 기간 동안에는 ‘국제 교류의 밤’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려서 축제의 장이 함께 마련된다.
이번 대회는 세계 랭킹 10위권 내 선수들을 포함해 25개국에서 4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국내선수로는 한국 윈드서핑의 간판인 옥덕필 선수와 전 국가대표 선수인 이재철 선수 등이 참가해 레이스 경쟁을 벌인다. 또 미국 하와이 출신의 12살 소년 선수가 한국의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윈드서핑 기술을 선보이며, 윈드서핑의 기본 기술을 가르치는 클리닉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울산시 윈드서핑연합회 백원진 회장은 “울산이 해양스포츠 기반을 가진 세계적인 도시로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울산컵 국제윈드서핑대회가 전 세계인이 즐기는 국제적인 대회로 매년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며, 특히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의 관광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rainman@fnnews.com 김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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