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희 한솔그룹 고문을 비롯해 한솔그룹 회장단과 주요 경영진들이 모두 현장경영에 나섰다.
한솔그룹은 29일 이고문과 조동혁 명예회장, 조동길 회장, 선우영석 부회장 등 회장단과 각 계열사 대표이사 등이 한솔제지 충남 장항공장과 한솔케미칼 전북 전주공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30일에는 한솔제지 대전공장과 한솔액정표시장치(LCD) 충북 오창공장 건설현장, 진천공장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고문은 한솔제지 장항공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현재 경영혁신 노력을 통해 기대 이상의 경영실적을 보이고 있지만 불투명한 국내외 경영여건으로 인해 낙관할 수만은 없는 상황”이라며 “이런 어려운 시기일수록 기업혁신에 매진해 ‘2010 Vision’을 달성할 수 있도록 분발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솔그룹은 지난해 10월 창립 40주년을 맞아 2010년까지 매출 8조원과 ‘EBITDA(영업이익+감가상각비) 1조원, CFROI(현금흐름수익률) 10% 이상’을 이뤄 세계 최고의 가치창출 기업을 실현한다는 중장기 비전 ‘2010 Vision’을 발표한 바 있다.
조회장은 장항공장과 전주 공장에서 임직원들에게 현 경영상황과 회사 및 그룹이 목표로 하고 있는 사안들을 직접 설명하고 건의사항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스킨십 경영을 실천했다.
한솔그룹 관계자는 “그룹 경영단과 주요 경영진의 현장경영은 매년 빠짐없이 이뤄지는 것으로 이를 통해 현장 임직원들의 사기 진작은 물론 그룹과 기업경영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 kkskim@fnnews.com 김기석기자
■사진설명=이인희 한솔그룹 고문(왼쪽 두번째)이 29일 한솔제지 충남 장항공장을 방문해 조동길 회장(왼쪽 세번째), 조동혁 명예회장(왼쪽 네번째) 등과 함께 공장현황을 보고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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