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정재관 사장 “아시아 1위 허브 컨벤션 센터 2010년엔 서울 코엑스가 차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5.29 15:12

수정 2014.11.06 05:10



코엑스 정재관 사장이 29일 “오는 2010년까지 서울을 아시아 1위의 허브 컨벤션 센터로 만들기위해 한·중·일 3개국과 인적 및 사업교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사장은 30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이날 기자간담회를 갖고 서울의 전시·컨벤션 산업 활성화 및 코엑스 발전 방안을 밝혔다.

정사장은 2010년 한해동안 코엑스와 코엑스 주축의 서울컨벤션뷰로(CVB)를 통해 150건의 국제회의를 유치해 서울이 아시아 1위의 컨벤션도시로 도약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사장은 이를 위해 한국과 중국, 일본 3개국을 한데 묶어 유럽이나 미국 등 전시·컨벤션 선진국에 맞선 공동 전선을 펼치겠다고 주장했다.

그는 “한국이 중심이 돼 아시아의 전시·컨벤션 허브로 만들 것”이라면서“이들 3개국간 인적 및 사업 교류를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사장은 2010년에 국제회의 150건을 유치, 개최하면 총 4만여명의 외국인이 참가해 3062억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발생하고 고용유발효과는 1만6000명에 이르러 1582억원의 부가가치가 유발된다고 강조했다.



정사장은 특히 문화서비스 시설 확충을 위해 코엑스아트센터를 건립하고 트레이드 워터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엑스아트센터는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 밀레니엄광장내 상부에 지상 6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된다.
이 센터는 690석의 공연장 1342평을 포함해 2374평 규모로 오는 9월 공사를 시작해 2007년 8월 준공될 예정이다.

트레이드 워터파크는 삼성역 입구 영동대로변에 지상 1층, 지하 1층의 698평 규모로 2007년 11월까지 건설된다.


한편, 정사장은 지난해 오픈한 전시장인 경기 일산 킨텍스에 대해 “아직 경쟁 상대가 되지 않는다”며 “킨텍스는 전시장만 있을 뿐 숙박시설이나 관련 유흥시설이 없어 경쟁력이 없다”고 언급했다.

/ yih@fnnews.com 유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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