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이 서울 화양동 건국대학교 스타시티 안에 백화점을 오픈한다.
롯데쇼핑은 지난달 30일 건국대와 서울 자양동 스타시티 상업지역내 백화점 건물에 백화점 신규 개점을 위한 임차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예상 완공시점인 오는 2008년부터 20년간이며 임차 규모는 2만3300평(매장면적 8000평)이고 임차 보증금은 1180억원이다.
이에 앞서 롯데시네마와 신세계 이마트가 스타시티에 오는 연말께 입점하고 내년 3월에는 주상복합 건물도 들어선다.
롯데쇼핑은 롯데미도파, 롯데역사 등 계열사를 통해 현재 22개의 백화점을 보유하고 있다.
당초 스타시티에는 신세계백화점이 들어가려했다가 입장 차이로 인해 지난 2005년 1월 입점이 무산된 바 있다. 신세계는 지난 2003년 11월 스타시티 백화점 사업자 공개경쟁 입찰에서 롯데백화점을 제치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본 계약까지 체결했으나 설계 변경과 임대금액 등의 문제로 난항을 겪었다.
/고은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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