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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그린벨트 해제건의

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강서구와 기장군 일대 5∼6개 지역에 200만평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한편, 일자리 창출 및 실업해소 대책 등 경제중심 시정을 민선 4기 부산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키로 했다.

부산시는 8일 오전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허남식 부산시장 주재로 지역 경제단체 대표 초청 ‘부산지역 경제 활성화 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 상공계 및 업계 대표와 부산시 경제 유관기관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허시장은 ‘부산경제 활성화 대책’ 보고를 통해 부산지역의 용지난이 지역 기업의 역외이전을 가속화시키고 국내외 우수기업 유치에 장애가 되는 현실이어서 산업용지 확보를 시 경제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이에 따라 올해 말까지 조성 완료되는 지사 정관 등 4개 단지 225만평과 2010년까지 조성 추진중인 화전 미음 장안 등 7개 단지 221만평 외에 강서구와 기장군 지역에 5∼6개 단지 200만평 규모의 산업단지를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추가로 확보해 조성키로 했다.

이를 위해 ‘산업단지 확충대책 태스크포스팀’을 구성,부지 확보 등 산업용지 조기 조성 및 추가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강서·기장지역 그린벨트 추가해제를 정부에 적극 건의하고 공유수면 매립 방안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부산시는 또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유관기관 대표로 구성되는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회의’를 정례화,경제 활성화 대책 및 업계의 건의사항을 수렴해 시 경제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산시의 4대 핵심 전략산업 및 6대 지역연고 전략산업 분야별로 워킹그룹을 운영해 전략산업 육성정책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새로운 지원 정책을 발굴키로 했다.

이밖에 시는 일자리 창출 및 실업해소 대책인 ‘부산 뉴잡 플랜’으로 노동청,중소기업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일자리 창출 추진본부’를 구성,운영키로 했다.

/부산= [email protected] 이인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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