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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마그네슘 판재사업 본격화
포스코가 차세대 성장산업의 하나로 마그네슘 판재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다음주에 전남도청과 마그네슘 판재사업 투자협약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마그네슘 판재사업은 포스코가 지난 2002년 8월부터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판단하고 추진해 온 사업이다.
지난 2004년 포항산업과학연구원에 세계 최초로 연속주조설비에서 압연설비까지 일괄 생산라인을 구축한 데 이어 올해 초 컴퓨터와 카메라, 휴대폰용 두께 0.4㎜ 판재 시험생산에 성공한 바 있다.
포스코는 총 255억원을 투자해 오는 8월부터 마그네슘 판재공장을 착공하고 2007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생산 및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생산량은 연산 3000t(2010년 기준)으로 계획하고 있다.
전남도는 포스코의 마그네슘 사업을 위해 전남 해룡국민 임대산업단지 내 2만여평을 공장부지로 무상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 관계자는 “최근 휴대폰, MP3 등 휴대용 전자통신기기를 중심으로 새로운 수요가 급속히 늘고 있다”면서 “컴퓨터, 카메라, 전자통신기기 등 소위 3C(Computer, Camera, Communication) 부문의 국내 시장규모가 1000억원 정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장기적으로 광폭 판재 적용 가능성 등을 검증해 자동차용 광폭 판재 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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