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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항공화물 운송 1000만톤 돌파

파이낸셜뉴스

인천국제공항의 국제항공화물 처리 물동량이 이달 15일을 기해 1000만t을 넘어섰다.

건설교통부는 지난 94년 개항한 인천국제공항 국제항공화물의 운송량이 15일부로 개항 5년3개월만에 1000만t을 넘어서 하루평균 5250t의 화물운송량을 나타내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 1994년 개항한 일본의 간사이공항이 현재까지 총 800여만t인 점을 감안할 때 높은 처리실적이란 게 건교부의 설명이다. 개항 당시 약 4000t 에 머물던 인천공항 일일 평균 운송량은 지난 2003년 5000t을 넘어섰으며 올들어서는 6000t이상의 실적을 기록하는 등 연평균 7.3%의 고성장율을 보였다.

누적 화물운송량은 2002년 200만t 돌파에 이어 2004년 500만t을 달성한 바 있다. 이같은 고성장세에 따라 인천국제공항은 2002년 국제항공화물운송량 부문 세계 4위에서 지난해에는 홍콩, 나리타에 이어 3위로 한단계 상승했다.

/ [email protected] 이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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