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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중기 불공정거래 감소
지난해 대기업의 협력중소기업에 대한 불공정거래가 줄고 납품대금의 현금결제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용구)는 15일 대기업의 협력중소기업 225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5년 기준 중소기업의 대기업 납품애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협력중소기업들은 지난해 대기업의 하도급거래 불공정 거래행위를 묻는 질문에 24.9%(매우 불공정 7.1%, 불공정한 편 17.8%)가 불공정하다고 응답했다. 이는 2004년도의 불공정 응답 31.2%보다 6.3%포인트가 감소한 수치다. 공정하다고 답한 기업들은 31.5%였다.
또 대기업에서 받는 납품대금의 현금성 결제비중도 2003년 61.2%, 2004년 64.2%에 이어 지난해는 68.1%로 상승, 지속적인 상승세를 나타냈다. 대기업으로부터 받는 어음의 평균지급기일도 60일 이내가 36.7%로 2004년의 33.1%보다 호전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중소기업들은 대기업에 납품애로 사항으로 ‘매년 단가인하’를 32.2%(2004년 46.1%)로 가장 높게 꼽았다. 단가인하 요구의 주된 이유로 응답 199개 업체가 ‘대기업의 비용상승분 전가’(38.5%)를 첫째로 지적했다.
/ [email protected] 이진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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