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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19일 새벽 열리는 독일 월드컵 한국 대 프랑스 전 경기 시간이 출근 시간대와 맞물리면서 출근길 교통 혼잡이 우려됨에 따라 특별 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대규모 길거리 응원단이 운집할 것으로 보이는 서울광장, 청계광장,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등을 지나는 지하철 2·5·6호선에는 오전 5시30분부터 임시 열차를 1∼2편 추가 투입하고 배차 간격도 평소(4∼8분)보다 줄여 3∼6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이들 지역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간·지선 33개 노선도 오전 5∼10시 예비차를 총동원해 배차 간격을 평소보다 1∼2분 줄여 운행키로 했다. 또 시청역과 광화문역, 월드컵경기장역에는 평소 70명이던 안전요원을 152명으로 증원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과 긴급 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서울광장, 청계광장 등에 대해서는 해당 자치구와 함께 불법 주·정차 위반행위 단속도 한다. 시는 아울러 긴급 상황에 대비, 월드컵 종합지원상황실(02-2171-2292∼4)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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