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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K 유럽시장 공략 속도
VK가 유럽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VK는 22일 세계 최대 이동통신회사인 보다폰네드워크를 통해 그리스에 향후 6개월간 8.8mm 초박형 제품 ‘VK2020(사진)’ 등 10억 8936만원 규모의 휴대폰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우선 VK2020 5000대를 초도물량으로 선적하고, 향후 VK200과 VK4000을 각각 2000대씩 공급할 예정이다.
VK2020은 슬림형임에도 블루투스와 MP3플레이어 등 첨단 기능을 고루 탑재, 디자인과 기능성을 모두 추구하는 젊은 층을 겨냥했다.
VK 김정석 전략마케팅팀 이사는 “이번 성과가 영국, 프랑스에서 조성된 자사 슬림폰시리즈 인기를 반영한 것으로 그리스 시장에서도 초박형 바타입 휴대폰 붐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조만간 독일, 포르투갈 등 유럽 전지역으로 판로를 확대해 매출 안정성을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VK는 지난 21일에도 오스트리아 휴대폰 유통업체인 HTC와 총 132만 5000대 규모의 유럽형이동통신(GSM) 휴대폰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밝힌 바 있다.
/ [email protected] 조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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