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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특수로 축구공 수입 급증
월드컵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축구공 수입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들어 5월까지 축구공 수입금액은 534만7000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225만2000달러와 비교해 137.4%나 늘어났다. 그러나 같은 기간 다른 스포츠용품 수입은 19.7% 늘어나는데 그쳤다.
이런 현상은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때에도 나타나 2002년에는 1326만3000달러어치를 수입액 전년(578만6000달러)에 비해 130% 증가했다. 그러나 2003년에는 726만5000달러, 2004년에는 469만달러를 수입하는 등 수입액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드러났다.
수입국은 중국이 423만500달러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은 파키스탄이 98만1000달러였다.
관세청 관계자는 “축구공 수입의 급증은 어린이 선물용으로 인기를 끄는 것은 물론 조기축구회 활성화 등 축구를 즐기는 인구가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email protected] 오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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