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말말말]“토끼는 한 평의 풀밭으로 만족하겠지만 사자는…” 外

홍창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토끼는 한 평의 풀밭으로 만족하겠지만 사자는 넓은 초원이 필요한 것처럼 우리 경제는 지금 넓은 들판으로 나가야 할 시점에 와 있다.”=한덕수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22일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국회 FTA포럼 주최로 열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점검과 향후 대응전략’이라는 주제의 세미나에 참석해.

▲“업계가 FTA와 관련한 의견을 낼 때는 주저하지 말고 당당하게 해주기를 바라지만 그런 주장은 사실에 근거한 논리적 입장이어야 한다.”=김종훈 한·미 FTA 수석대표. 23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한국경제연구원 조찬포럼에서 업계의 요구를 미국의 언론이나 업계, 의회 등에도 전달할 필요가 있으며 이렇게 되면 정부의 협상력도 높아진다며.

▲“건강하고 안전한 음식을 먹고 자랄 권리가 있는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단체급식으로 다시 탈이 났다. 이는 국가위상에 비춰볼 때도 부끄러운 일로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 안타깝게 생각하며 먼저 반성의 말씀을 드린다.”=한명숙 국무총리. 23일 정부중앙청사에서 급식사고 관련 긴급 장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보수와 진보는 결국 함께 가야합니다.”=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자. 23일 사단법인 사월회 주최로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오세훈 당선자의 ‘시정방향과 공약이행’ 토론회에서 반미·친북 인사인 최열씨를 위원장으로 영입한 이유가 무엇이냐고 한 참석자가 묻자.

▲“향후 우리당은 의원 개개인이 정책과 관련된 소신이나 주장,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자유를 보장하겠지만 의원의 품위를 떨어뜨리고 당에 해를 끼치는 행동을 할 경우 단호하게 대처하겠다.”=우상호 열린우리당 대변인. 지난 20일 국회 본회의에서 김한길 원내대표가 자신의 희망대로 상임위 배정을 하지 않았다며 막말을 한 임종인 의원에게 23일 경고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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