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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비만 치료제 아콤플리아 EU판매 허가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복부비만 치료제 아콤플리아(성분명 리모나반트)가 유럽집행위원회에서 판매 허가를 받았다.
아콤플리아는 선택적 카나비노이드(CB1) 수용체 차단제로 비만 환자(BMI 30kg/m2) 혹은 제 2형 당뇨병 또는 이상지질혈증과 같은 위험 인자를 보유한 과체중 환자(BMI>27kg/m2) 치료에 식이 요법 및 운동에 동반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받았다.
세계 6600명 이상의 환자가 참여한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하루 1번 아콤플리아 20mg 정을 복용하면 체중 및 허리 둘레, 당화혈색소(HbA1c) 및 중성 지방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했다. 또 좋은 콜레스테롤인 고밀도(HDL) 콜레스테롤도 증가했다.
하지만 이 약은 간 장애 또는 신장 장애를 동반한 환자들이나 우울증과 같이 조절되지 않는 심각한 정신 질환을 보유한 환자들에게 투여할 수 없다.
아콤플리아는 유럽 연합 국가에서 20 mg정 용량으로 1일 1회 용법으로 다음달부터 영국에서 시판될 예정이며 이후 덴마크, 아일랜드, 독일, 핀란드 및 노르웨이로 확대된다.
/ [email protected] 정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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