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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계열 美언론 호평에 상한가
팬택과 팬택앤큐리텔이 해외 언론의 호평으로 급등했다. 특히 팬택은 5개월여 만에 올들어 두번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그러나 팬택 계열의 이같은 급등은 실적과 상관없이 해외 언론사의 호평에만 의존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26일 코스피시장에서 팬택과 팬택앤큐리텔은 전일보다 14.91%, 12.12% 급등한 3930원, 111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거래도 급증해 이날 거래량만 팬택이 146만주, 팬택앤큐리텔이 1085만주가 넘었다. 전일보다 3배, 14배 이상 거래가 폭등한 것.
이날 팬택과 팬택앤큐리텔의 급등은 지난 21일자 워싱턴타임스지에 실린 ‘주목해야 할 아시아 기업’에 꼽혔기 때문으로 보인다. 실제 두종목 모두 매매창구는 개인투자자들이 많은 키움증권이다.
워싱턴타임스는 기사에서 팬택계열의 미국시장 진출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업자인 싱귤러의 신제품은 노키아, 모토로라도 아닌 팬택제품이었다”며 “팬택 계열은 한국에서 삼성전자 다음으로 2위를 점하고 있는 업체”라고 전했다.
한편, 워싱턴타임스는 통일교 재단(교주 문선명)이 소유한 일간지로 워싱턴포스트와 함께 워싱턴DC에서 발행되는 보수 성격의 매체다.
/ [email protected] 김재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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