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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코스닥 선언]최우수 경영상-코아로직,大-中企 협력경영 우수

강문순 기자
파이낸셜뉴스

대표적인 국내 반도체 팹리스(설계전문) 업체인 코아로직(대표 황기수)은 카메라폰 및 멀티미디어폰의 핵심부품을 개발, 세계적인 모바일 멀티미디어 반도체 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주요 제품군은 카메라폰용 핵심 반도체 부품인 카메라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CAP) 및 멀티미디어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MAP), 메가픽셀(100만 이상 화소)급 카메라폰에서 디지털스틸카메라(DSC) 기능을 제공하는 이미지시그널프로세서(ISP) 제품군 등이 있다.

이 가운데 MAP 제품군은 휴대폰에서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제공하는 제품이다.이제품은 세계 최초로 대량생산된 멀티미디어폰에 채택된 반도체 솔루션으로 국내 대표적 휴대폰 제조업체인 삼성전자와 장기간의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된 제품으로 대기업·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모델의 우수사례로 의미가 있다.

코아로직은 지난 2002년 메가픽셀급 화질을 구현할 수 있는 CAP 제품을 개발, 출시함으로써 고속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CAP 제품군은 우수한 기술과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초기 국내 카메라폰 시장을 독식하고 있던 산요·엡손 등 일본 기업들과 경쟁,기술과 시장 모두에서 우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성공적인 중국 시장 진출을 통해 지난해 중국 현지 휴대전화 제조사 생산물량의 75%를 점유했다.

코아로직은 CAP 제품군의 성공에 힘입어 지난 2002년 30억원에 불과했던 매출이 2003년 400억원으로,지난해에는 1623억원으로 급성장하는 등 지난 4년 간 무려 54배가 넘는 매출성장률을 기록했다.

/ [email protected] 강문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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