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명품 액정표시장치(LCD) TV인 ‘보르도’가 실버세대의 니즈에 맞는 디지털TV로 각광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의 보르도는 와인잔 모양의 LCD TV로 편리한 기능과 감성적 디자인으로 실버세대에게 적합하기 때문이다.
이 제품은 블루와 와인 컬러를 제품 하단에 적용해 붉은 포도주가 담긴 와인잔의 모습을 감각적으로 형상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32인치 제품의 두께가 불과 8cm, 40인치가 8.7cm 에 불과해 진정한 박형(薄型) TV로서의 면모를 갖춘 세계 초슬림 LCD TV이다.
지난해 출시되어 밀리언 셀러를 기록한 로마 시리즈의 디자인인 ‘V자형’을 적용하고 LCD 밑면에 곡선감을 높였다.
고화질 영상을 강조하기 위해 외관에서 스피커가 보이지 않도록 ‘히든(Hidden) 스피커’를 장착해 화면 이외의 다른 요소를 배제한 절제미를 추구한 것도 돋보인다.
기능적인 면에서도 실버세대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이 제푸은 삼성의 슈퍼-PVA 패널을 사용해 또렷한 화질을 구현하고, 178도 광시야각이 적용돼 어느 방향에서도 TV를 선명하게 즐길 수 있다.
또 응답속도도 기존의 8ms 대비 25% 빨라진 6ms가 적용됐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5000대 1의 명암비, 5조4000억 컬러를 표현할 수 있어 업계 최강의 화질을 자랑한다.
이 밖에도 대화면으로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는 젊은층을 겨냥하여 게임 전용 모드와 2개의 AV 단자를 측면과 후면에 적용했으며, 좌우로 움직이는 ‘스위블 스탠드’를 설치해 어느 각도에서도 편안하게 시청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32인치 제품의 경우 블랙 이외에 화이트 컬러 제품도 출시해 자신 취향에 맞는 색상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런 ‘보르도’의 장점은 폭발적인 판매실적으로 이어졌다.
국내시장의 경우 출시 한 달 만에 1만대 판매를 돌파하는 기네스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현재까지 3만5000대 이상이 판매됐다.
해외시장에서도 보르도의 판매실적은 놀라울 정도다. 삼성전자는 출시한 지 3개월이 된 6월말까지 보르도 LCD TV가 세계시장에서 60만대 판매를 기록했다. 이어 삼성전자는 오는 9월까지 100만대 판매 돌파도 무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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