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기도 산·학·연 연계 中企 육성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8.01 04:25

수정 2014.11.06 01:49



경기도가 산·학·연 연계를 통한 중소기업 부품·소재 관련 중소기업 육성에 나섰다.

경기도는 1일 지역 산업체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제품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자동차, 반도체, 액정표시장치(LCD)분야 부품·소재 관련 중소업체와 대학 및 연구소 등 5개 공동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업체는 ▲자동차 분야 산업기술시험원-에스제이테크 및 경희대-쎄코텍 ▲LCD 관련 분야 ▲전자부품연구원-대광반도체 ▲반도체 분야 생산기술연구원-래디언테크 및 전자부품연구원-오피트정보통신 등이다.

경기도는 이들 5개 공동체에 대해 올해 사업비 8억원을 지원하는 것을 포함, 오는 2010년까지 총 64억원의 연구개발 및 실용화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에스제이테크는 경기 부천시에 있는 자동차 부품업체로 근로자 57명을 두고 있다.

쎄코텍도 경기 화성시에서 18명의 근로자들이 자동차 부품을 생산, 연간 20억원 안팎의 수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또 경기 군포시에서 전자부품을 생산하고 있는 대광반도체는 이번 사업 자금을 지원받아 오는 2008년까지 연간 40억원의 수출실적을 낼 계획이며 반도체 전문제조업체인 오피트정보통신은 연간 18억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낼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실제로 관련산업의 부품·소재 가운데 반도체 분야 82%, 디스플레이 분야 91%, 휴대폰 분야 50% 등이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무역 역조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이들 기업의 지원으로 핵심 수입부품·소재의 국산화를 통한 부품·소재기업의 기술 혁신과 경쟁력을 높임으로써 도내 관련산업의 활성화 및 제품의 부가가치 극대화를 추구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dikim@fnnews.com 김두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