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의 바닷길 청소 우리에게 맡기세요”
대한생명이 지난 1월 창단한 청소년 자원봉사단 ‘해피프렌즈’ 단원 150여명이 3일∼4일 전남 진도 가계해수욕장에서 해변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서울·부산 등 전국 5개 도시의 중·고등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봉사단원들은 조수간만의 차로 바닷길이 열려 한국판 ‘모세의 기적’이라고 알려진 진도군 고군면 가계해수욕장일대 해변에서 폐타이어.폐그물 등 해변폐기물과 생활쓰레기를 치우는 등 해변 정화 활동을 했다.
올해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10일∼12일까지 진행되며, ‘해피프렌즈’는 진도군청의 협의 아래 축제가 열리기 전 해변 환경 정리 및 정화 봉사활동을 맡은 것이다.
건전한 청소년상 정립을 위해 ‘대한생명’과 ‘월드비전’이 창단한 중·고생 자원봉사단 ‘해피프렌즈’ 여름봉사캠프는 여름방학을 이용해 뜻 깊은 봉사활동과 체력을 기르는 체험활동을 실시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 외에도 진도 해변에서 고무보트를 이용한 해양 극기훈련을 경험하고, 협동심을 배양하는 ‘팀파워프로그램’과 서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과정 활동인 ‘믿음으로’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한편 대한생명이 대표 공익사업으로 국제구호개발기구인 월드비전과 함께 지난 1월 창단해 운영중인 ‘해피 프렌즈’는 전국 5개 광역시 35개 중·고교 학생 35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각 학교의 10명의 학생들이 하나의 셀(Cell)로 조직돼 매월 각 지역 내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seokjang@fnnws.com 조석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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