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이 아시아 10대 국제회의 도시로 선정됐다.
부산시는 “세계적 컨벤션 전문 통계기관인 국제협회연합(UIA) 공식 집계 결과 지난 한 해 국제회의 개최지로 부산이 2위를 차지한 서울에 이어 아시아 10위에 랭크됐으며, 전 세계에서도 73위로 100위권내 진입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4일 밝혔다.
특히 부산이 순위권내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몬테비데오(80위), 호놀룰루(81위), 본(83위), 취리히(85위) 등 유수의 국제도시를 앞질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국가별로 한국은 아시아에서 2위, 세계권 14위를 기록해 전년(아시아 2위, 세계 17위)에 비해 뛰어올랐다. 지난해 세계적으로 총 8953건의 국제회의가 개최됐으며 전년(9160건)에 비해 2.4% 감소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와 국제회의 전담조직인 부산컨벤션뷰로의 적극적 마케팅 덕분에 부산이 세계적 국제회의 도시로 인정받게 됐다”고 분석했다.
/이인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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