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7일 원·달러 환율, 소폭 하락할듯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8.07 13:42

수정 2014.11.06 01:32

7일 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달러 약세의 영향으로 소폭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역내외 매수 기조가 살아있어 하락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외환은행은 원·달러 환율이 최근 상승폭을 일부 반납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주말 뉴욕 NDF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떨어지는 등 단기간에 급속히 오른 상승폭의 일부를 반납하며 방향을 모색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경상수지 악화, 외국인 주식 순매도 등 국내 수급 변수에 의해 독립된 상승국면을 연출했던 점을 고려하면 상승 기조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우리은행은 원·달러 환율이 박스권 내에서 조정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고용지표 부진에 따른 달러 약세 영향과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대기 매물이 추가 상승을 억제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달러 공급 요인이 둔화되고 시장의 매수심리가 우위에 있어 960원대 하방경직성은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세계적인 달러 약세로 인해 원·달러 환율이 떨어질 것으로 점쳤다.
다만 역내외 매수 기조가 유효해 하락폭은 제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star@fnnews.com 김한준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