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교육일반

[수능 D-97일]영역별 학습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8.10 04:28

수정 2014.11.06 01:24



11월16일에 있을 200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0일도 남지 않았다. 남은 기간동안 수험생들은 공부한 내용을 마무리 점검하고 적절한 학습방법을 찾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수능일까지 자신감을 잃지 않고 오는 9월 있을 모의 수능 평가를 통해 출제경향을 예측해보도록 한다

■언어 영역

다소 어렵게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듣기는 토론이나 방송 좌담, 강의 등 실제 생활에서 대할 수 있는 기회를 이용해 내용을 정확하게 듣는 능력을 기르는 게 필요하다. 쓰기는 구상의 과정, 자료의 활용, 개요 작성, 맞춤법, 퇴고 등 글쓰기의 전 과정에서 고루 출제되는 만큼 다양한 목적의 글쓰기에 맞게 내용의 생성과 조직, 표현, 고쳐 쓰기 등 글쓰기 과정과 기본 원리를 철저히 공부해 둬야 한다.



문학은 교과서에 실린 작품뿐 아니라 그 외 작품들까지 폭넓게 감상하는 기회를 가져야 한다. 읽기는 다양한 분야의 글들을 분석함으로써 대상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과 배경 지식을 넓힐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외국어 영역

듣기·말하기는 문항 유형별로 자주 나오는 표현들을 정리해 둬야 한다. 6하원칙과 관계된 문제가 많으므로 대화 중에 나오는 관련 정보를 빨리 찾아낼 수 있어야 한다. 발음속도가 빨라지는 것에 대비한 훈련을 하고 영자 신문이나 잡지 등을 통해 다양한 자료를 읽어 두는 게 필요하다.

읽기·쓰기는 깊이 있는 문제나 긴 지문을 정확히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키워 핵심 내용 파악에 중점을 두고 공부해야 한다.읽기·쓰기는 빈칸 추론이나 제목·주제·요지 파악 등비중이 높은 문제를 집중 공략하는 게 유리하다. 어법 문제도 글의 흐름상 틀린 것을 찾아내는 난이도 높은 문제가 출제되는 만큼 단순한 문법 이해 능력뿐 아니라 정확한 독해 능력도 필요하다.

■수리영역

상위권에서 최상위권으로, 중위권에서 상위권으로 수준을 올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수학 성적을 올려야만 한다.

첫째, 문제를 많이 풀면서 유형을 익혀 둬야 한다. 유형을 익히면 공식을 대입하는 기술을 자연스럽게 터득할 수 있다. 틀린 이유를 기록한 ‘공식 노트’, ‘오답 노트’를 만들어 반복해서 보면 다음에는 좀 더 쉽게 문제를 풀 수 있다.

둘째, 상위권 학생이라면 고난이도 문제에 대비한 깊이 있는 학습이 필요하다. 중·하위권 학생은 많이 틀리는 단원 중 5단원 정도를 정해 해당 단원에서 많이 출제되는 기본 문제·유형 문제를 숙지하도록 한다.

셋째, 교과서에 나오는 기본개념·예제·유제 방식으로 매일 풀어보면 시간도 많이 들지 않고, 전체적으로 내용 이해가 되기 때문에 훨씬 많은 도움이 된다.

■사회탐구

교과서를 정독하며 탐구자료나 그림 사료 등을 정리해 두고 가능하면 그 속에 함축돼 있는 개념을 정리해 두는 게 중요하다. 이를 기반으로 도표나 그래프, 지도 등을 해석하는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고 실전 감각을 익히기 위해 수능 기출문제와 모의 수능 문제를 풀어보도록 한다.

최근 시사적 내용을 교과과정의 내용과 관련해 파악하는 문제를 많이 내고 있기 때문에 신문이나 뉴스를 통해 최근의 쟁점을 이해하고 교과 과정의 개념과 연결시켜 이해하도록 하는 노력도 곁들여야 한다.

■과학탐구

철저한 개념 정리와 실험의 이해, 탐구자료의 분석 능력을 묻는 문제가 절대적이다.
교과서에 나오는 실험과 그래프, 표, 지도 등을 복습하는 것은 필수. Ⅰ과목의 출제 유형은 일상 생활의 과학과 환경에 관한 문제 등이 많으며,Ⅱ과목은 탐구형 문제, 실험 관련 문제 등과 관련해 난이도가 높은 문제들이 늘어나는 추세이다.상위권 학생들은 낯선 자료에 대한 문제 해결능력을 기르고, 중위권 이하의 학생들은 다양한 문제 풀이를 통해 수능 유형에 좀 더 익숙해지도록 한다.
시사와 관련된 문항의 출제 비율도 늘어나고 있으므로 지구온난화,지진,태풍,해일,줄기 세포 등 시사 및 생활 과학에 관련된 개념을 정리해 두는 게 좋다.

/도움말=대성마이맥 학력개발실, 이투스, 체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