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3플레이어 업체인 현원이 경영권 양도를 검토 중이다.
현원은 10일 “최대주주가 지분 매각을 포함한 경영권 양도를 검토 중”이라며 구체적인 진행사항에 대해 향후 재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원이 이날 경영권 양도에 대해 조회공시를 내자 물량이 쏟아지며 주가는 전일보다 1.44% 상승에 그쳤다.
현원은 이날 발표 전까지만 해도 6영업일 동안 5일이 상한가를 기록하는 급등현상을 보인 바 있다.
지난 2일 PC와 연결해 전화사용이 가능하고 각종 파일의 공유가 가능한 MP3플레이어 개발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지만 주가급등 사유는 경영권 양도였던 셈이다.
증권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만한 재료가 공개되기 전에는 주가가 오르다가도 재료가 노출된 이후에 매물이 쏟아지면서 주가가 떨어지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kmh@fnnews.com 김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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